'글씨로 보는 독립열사의 말씀'…용인서 캘리그라피 전시회

이순기 | 입력 : 2019/12/18 [11:28]

 경기동부보훈지청은 '독립열사 말씀, 글씨로 보다' 캘리그라피 전시회를 오는 22일까지 용인문화예술원 2층 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.

 

▲ 독립열사 말씀 캘리그라피 전시회

 

전시회는 남강 이승훈 선생의 '씨앗', 한뫼 이윤재 선생의 '손잡고', 백범 김구 선생의 '문화의 힘', 용인을 대표하는 독립 운동가인 오석 김혁 장군의 '온 산하가 왜놈의 천지가 되었으니' 등 독립 만세를 외치던 열사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강병인 작가의 캘리그라피 작품 30점을 선보인다.

 

서예와 디자인을 접목한 캘리그라피를 통해 한글의 다양성과 아름다움을 알리고 있는 강병인 작가는 "독립열사의 말씀을 살아 있는 육성으로 들을 수 있었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글씨로 표현했다"고 말했다.

 

전시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.

 

'문화의 힘', '온 산하가 왜놈의 천지가 되었으니' 두 작품은 기념엽서로 제작돼 전시회 관람자에게 한정 수량으로 증정된다.

 

20일 오후 4시에는 관람객들과 작가가 작품과 독립열사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'작가와의 만남' 행사가 열린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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